호홉월드

epilogueMINI ALBUM flask (track.1) 空と涙 溶け合って하늘과 눈물이 녹아 만나流れ出したスプーンストロー흘러떠내려간 스푼빨대どうか巧くまやかして어떻게든 적당히 얼버무려서君の笑う白昼夢まで네가 웃는 백일몽까지 まだ汚し足りないのさ아직 더럽지 못한거야見て水色の血が綺麗봐봐 하늘색의 피가 깨끗해 どんな嘘も嬉しいんだ어떤 거짓말도 좋아.馬鹿だ바보구나透けた指に触れたくて투명한 손가락을 만지고 싶어서夏だ여름이다. まだ汚れ足りないのさ아직 더러움이 부족한거야ほら溺れるほどの愛で봐 빠져버릴 정도의 사랑으로 遠くでこだまするチャイムの音멀리서 메아리 치는 종소리掌すり抜けて落ちた水風船손바닥에서 빠져 떨어진 물풍선 ごめんね미안해気づいてしまったんだ알아채버렸구나これでもう終わり。이것으로 끝. まだ暑い日は続くから아직 더운 날은..

BAND/おいしくるメロンパン 2019. 8. 26. 03:02

nazca ALBUM hameln (track. 5) 僕たちはいつの日か 우리들은 언젠가 変わり果てた大地を前に 변해버린 대지 앞에서 翼を広げ言うのだろう 날개를 펴고 말할 거잖아 誰も覚えていない 아무도 기억하고 있지 않아 あの空の色 그 하늘의 색 雨の香りも 비의 냄새도 花の散ることない 꽃이 지는 것도 없는 季節を探し 계절을 찾고 姿を消したままの君も 자취를 감춘 채 너도 正されることのない 바로 잡을 수 없는 矛先を突きつけた手と 비난을 들이댄 손과 きっと僕たちは何もかも 꼭 우리들은 아무것도 奪われてしまうことさえも 뺴앗겨 버린것들 조차도 受け入れていく 받아들여가 僕たちはいつの日か 우리들은 어느 날부터 踏み荒らした大地の上で 마구 짓밟은 대지 위에서 涙を流し言うのだろう 눈물을 흘리며 말하는 거겠지 今は知る由もない 지..

BAND/おいしくるメロンパン 2018. 7. 29. 01:35

dry flowerALBUM hameln (track. 3) 十分に妬むサイレンが충분히 시기하는 사이렌이 空っぽな五時を迎えに来た텅 빈 5시를 데리러 왔어 僕をとかしたバター나를 녹여버린 버터塗りたくった物平野마구 칠해버린 것은 평야 戦争映画鳴らす人参 전쟁영화를 울리는 당근目眩を売った人生 현기증을 판 인생 煮える最初の切な끓어오르는 처음의 간절함이나世界の終わりみたいな 証 세계의 끝 같은 증거 寂しくなったらきっと외로워지면 꼭 それすら端ない그것조차 버릇없이 あなたを待ってもずっと당신을 기다려도 계속 遠い日の花火なのでしょう。 먼 날의 불꽃이겠죠 染まり続ける계속 물드는 緑の先導に 녹색의 선도에 疲れ果ててもまだ貴方の横顔は美しい지쳐도 아직 당신의 옆모습은 아름다워 この思いはまるで이 생각은 마치 褫奪に枯れた紫陽花のようだ박탈에 ..

BAND/おいしくるメロンパン 2018. 7. 29. 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