嘘なき - マカロニえんぴつ

嘘なき

Album hope (track.09)

作曲・作詞　はっとり

 

 

ちょっと知りすぎて、何も知らない僕らなら

너무 많이 알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들이라면

きっと神様だって邪魔はできないだろう

분명 신도 방해하지 못할거야

いつか君に本当に愛するひとができて

언젠가 네게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서

僕が想い出になってしまう日に備えよう

내가 추억이 되어버릴 날을 대비하자

 

 

透き通る涙に嘘って名前をつけて

투명한 눈물에 거짓이란 이름을 붙여

この素晴らしい日々を

이 멋진 날들을

そうだな、夢とでも呼んで

그래, 꿈이라고 불러

本当に本当に何も信じられなくなった時だけ

정말로 정말로 아무도 못믿게 되었을 때만

夢の中で嘘泣きしていいぜ、いいんだぜ

꿈속에서 거짓으로 울어도 괜찮아, 괜찮아

 

 

「ねぇねぇ、どうして大事なものは無くしちゃうの？」

'있잖아, 어째서 소중한 건 잃어버리는 거야?'

「たぶん、どこへ行っても探せる自信があるからだよ」

'아마도, 어디에 가도 찾아낼 자신이 있기때문일 거야'

いつか君が本当に大事な夜に出逢ったら

언젠가 네가 정말로 소중한 밤에 마주치게되면

離すなよ、逃げるなよ、迷わずに飛び込めよ

놓지마, 도망치치마, 망설이지 말고 뛰어들어가

 

 

好きと嫌いばかりで疲れてしまったね

좋아와 싫어로 가득차서 지쳐버렸네

この素晴らしい日々は、できたらもう探さないで

이 멋진 날들은, 될 수 있으면 더 이상 찾지말아줘

本当に本当に誰も信じられなくなった時だけ

정말로 정말로 아무도 못믿게 되었을 때만

夢の中で嘘泣きしていいぜ、会いに行くぜ

꿈속에서 거짓으로 울어도 괜찮아, 만나러 갈게

 

 

6月19、雨の中

6월 19일, 빗속에서

あれ泣いてたのか、笑ってたのか

그 때 우는 거였어. 웃는 거였어?

「晴れた日なんて似合わないから」

'맑은 날은 어울리지 않으니까'

その言葉が離れないな、ずっと離れないな

그 말이 잊혀지질 않네, 계속 떠나질 않아

 

どこに行ったって見つからないよ

어딜 가도 찾을 수 없어

ここで待ってたって戻らないよな

여기서 기다려 봤자 돌아오지 않겠지

 

 

たまに夢の中で嘘泣きしてみる

가끔 꿈속에서 거짓으로 울어봐

 

 

拝啓、夏があまり似合わなかった君へ

삼가 아룁니다, 여름이 잘 어울리지 않았던 그대에게

僕がそれなりに今日もロクデナシでいます

제 나름대로 오늘도 쓰레기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いつも二、三歩前を下向いて歩いていたね

언제나 두, 세걸음 앞을 바닥을 보면서 걸었었지

この街の夕陽は笑えないくらい綺麗だ

이 거리의 석양은 웃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더라

知ってた？

알고있었어?